Kwon Dayeon
Querencia
사람은 누구나 남들과 구별되는 각자만의 편안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은 각기 다르며, 그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시켜주는 각자만의 공간이다.
또한 구체적인 특정한 장소일 수도 있고, 추상적인 어떤 것 일 수도 있다.
내가 가장 진짜 '나' 일수 있는곳, 침범받지 않고 싶은 자신만의 휴식공간 이를 케랜시아(Querencia)라 한다.
작품 속 어느 하나 모나있지 않은 둥그런 실루엣과 색감들은 그것에 기인하여 만들어졌다.
당신만의 케랜시아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