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빛으로부터 시작되는 순수한 열망이 있다. 형체를 갖추지 못하고 비어있는 처음을 채운 것은 빛이며 동시에 창조에 대한 순수한 의지이다. 인간의 존재 그 자체로서 인간의 몸을 향한 순수 창작 의지를 빛과 어두움, 채움과 비움, 현실과 잠재, 그리고 운동과 정지 사이에서 표현하였다. 무한한 수의 특이점이 살아있는 공감에서 감각만이 예민하게 숨쉬는 여행은 시작되었고 시간은 달리며 아름다움을 향한 시선들이 이를 쫓는다. 경이로운 흔적이 가슴에 담긴다.

 First, there was pure longing. The first thing to fill the void was light; pure will to create. The pure will to express the wholeness of the human body between light and darkness, totality and void, reality and potential, action and inaction. In a limitless space of vast potential, the journey, where only your senses come alive, begins. Time flies as attentions seeking for beauty follow. Awe-inspiring trails are embedded in our hearts.

YOUTUBE "ewhauniv"

The digital runway starts at 12:00 p.m. KST.

코로나19로 인해 2020 프리미어 컬렉션은

 디지털 런웨이로 진행하며, 11월 24일 화요일 오후 12시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됩니다.

 Ewha Art center, EWHA WOMANS UNIVERSITY

The exhibition opening starts at 5 p.m. KST.

2020 프리미어 컬렉션 전시는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A동 2층 이화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전시 오프닝은 24일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 초대장 지참자에 한하여 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